주말 디즈니 영화 한편 소개

할리우드의 여름 영화에 대한 불안감은 이번 주말 디즈니와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의 대대적인 데뷔로 인해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속편은 미국과 캐나다의 4,440개 극장에서 티켓 판매로 1억 5,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일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픽사가 영화를 제작한 지 29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주말 성적이며, 애니메이션 영화 중 두 번째로 큰 오프닝(2018년 “인크레더블 2″의 1억 8,270만 달러에 이어)입니다. 또한 2024년의 최대 오프닝이자 “바비” 이후 최대 오프닝이기도 합니다. 국제 상영에서 추정된 1억 4천만 달러를 더해, “인사이드 아웃 2″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2억 9,500만 달러의 놀라운 시작을 보였습니다.

디즈니의 극장 배급을 총괄하는 토니 체임버스는 이 영화가 “매우 잘 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이미 높은 기대치를 얼마나 초과했는지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갑니다,”라고 체임버스는 말했습니다. “리뷰와 입소문이 이 모멘텀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약간의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중요하게도, “인사이드 아웃 2″의 관객들은 연령대와 모든 인구 통계를 아우렀습니다. 픽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성공으로, “엘레멘탈”과 같은 기대에 못 미치는 출시와 “라이트이어”와 같은 실패를 겪은 후, 스튜디오가 절실히 필요로 하던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또한 할리우드 생태계와 극장 상영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성공입니다. 극장 상영은 26%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Kelsey Mann이 감독한 “인사이드 아웃 2″는 라일리가 13살이 되면서 새로운 감정인 불안(마야 호크)과 질투(아요 에데비리)가 기쁨(에이미 포엘러)의 파티에 합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로튼 토마토에서 92%)을 받았고, 관객들은 A CinemaScore를 주며 첫 주말의 기적에 그치지 않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마친 상태에서, 그리고 “미니언즈 4″가 7월 4일 경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개봉 시장이 열려 있는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 2″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의 제작 비용은 약 2억 달러로 추정되며, 마케팅에 사용된 수백만 달러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주말 전에, 이 영화는 9천만 달러 범위의 데뷔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는 2019년 6월 “인사이드 아웃”의 첫 주말과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엄청난 성과로 간주되었으며, 올해 가장 큰 개봉으로 기록될 것이었습니다. 이는 3월 개봉한 “듄: 파트 투”와 “고질라 vs. 콩” 같은 영화들을 마침내 제치게 되는 것입니다.

“극장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번 주말은 2024년의 큰 전환점입니다,”라고 Boxoffice Pro의 Daniel Loria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기다려온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 유일한 주요 개봉작으로서, “인사이드 아웃 2″의 극장 상영 범위는 400개의 IMAX 스크린, 9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대형 포맷” 스크린, 2,500개 이상의 3D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이 극장 재집중은 팬데믹 동안 디즈니가 여러 픽사 영화를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보낸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소울”, “루카”, “턴닝 레드”가 포함됩니다. 지난 달, 뉴욕 타임즈는 픽사가 디즈니+용 쇼 제작이 아닌 장편 영화에 다시 집중하기로 결정했으며, 직원의 14% (약 175명)를 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