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롤튼, 공식 ‘코리아타운’ 지정 확대 논의…한인 상권 성장세 뚜렷

      달라스 북서부 캐롤튼(Carrollton) 지역이 공식적으로 ‘코리아타운(Koreatown)’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최근 캐롤튼 시의회와 한인 상공회의소, 지역 한인단체들은 코리아타운 지정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캐롤튼은 이미 수십 개의 한식당, 마트, 제과점, 미용실, 학원 등 다양한 한인 업소가 밀집해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DFW) 지역 내 최대 한인 상권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계 주민과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한인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은 한인 비즈니스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 차원의 지원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롤튼 시의회도 “지역 경제와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코리아타운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인사회에서는 코리아타운 지정이 한인 정체성 강화와 차세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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