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2박 3일 여행 가이드 (마이애미·LA 출발)
미국 본토에서 가장 큰 아열대 습지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glades National Park)은 1년 중 지금이 가장 걷기 좋은 때입니다. 비가 잦던 여름이 물러나고 건기로 접어들면 습도와 모기가 눈에 띄게 줄고, 물이 마르면서 남은 웅덩이로 악어와 물새가 모여들어 아이들도 가까이에서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평탄한 보드워크 산책로가 많아 유모차를 미는 젊은 부부나 무릎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는 가족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이애미 공항으로 들어가 홈스테드(Homestead)·플로리다시티(Florida City)를 거점으로 삼는 2박 3일 일정을 중심으로, 입장료와 예약, 겨울 날씨, 현재 폐쇄 구간, 숙소와 식사, 안전 수칙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보
- 입장료/요금: 승용차 1대 35달러(7일간 모든 입구 공통), 오토바이 30달러, 도보·자전거 입장 1인 20달러(15세 이하 무료). 현금은 받지 않고 카드나 디지털 패스만 됩니다.
- 예약: 공원 입장 자체는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샤크 밸리 트램 투어, 플라밍고 보트 투어, 겨울철 플라밍고 캠핑장은 미리 예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무료 입장일: 2026년에 남은 무료 입장일은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 하루입니다. 올해부터 무료 입장은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 등 미국 거주자에게만 적용됩니다.
- 추천 시기: 공원 안내 기준 건기인 11월~4월. 특히 12월~3월은 기온이 선선하고 야생동물 관찰이 활발합니다.
- 가까운 공항: 마이애미 국제공항(MIA). 포트로더데일(FLL) 공항도 선택지입니다.
- 꼭 알아둘 점: 공원의 세 입구(홈스테드·샤크 밸리·걸프 코스트)는 공원 안에서 서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입구끼리는 차로 최소 1시간 이상 걸리니 하루에 한 구역씩 묶어서 움직이세요.
왜 겨울(건기)에 에버글레이즈일까
에버글레이즈의 1년은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국립공원관리청(NPS) 안내를 보면 건기의 평균 낮 기온은 화씨 77도(섭씨 25도) 안팎, 밤 기온은 화씨 53도(섭씨 12도) 안팎으로 한국의 늦봄이나 초가을과 비슷합니다. 반대로 5월부터 11월까지의 우기에는 모기가 크게 늘어나니, 모기 걱정 없이 걸으려면 겨울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다만 겨울은 관람객이 가장 많은 시기라서 주말의 홈스테드 입구와 샤크 밸리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평일 방문, 오전 10시 이전 도착, 차량 함께 타기를 권합니다. 또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11월 30일까지라서 11월 여행이라면 출발 직전 기상 예보를 꼭 확인하세요.
아래는 공원 공식 날씨 페이지에 실린 로열 팜(Royal Palm) 지역 월평균 기온입니다(섭씨는 반올림).
- 11월: 낮 최고 화씨 83도(섭씨 28도) / 밤 최저 63도(섭씨 17도)
- 12월: 낮 최고 화씨 79도(섭씨 26도) / 밤 최저 57도(섭씨 14도)
- 1월: 낮 최고 화씨 78도(섭씨 26도) / 밤 최저 54도(섭씨 12도)
- 2월: 낮 최고 화씨 80도(섭씨 27도) / 밤 최저 56도(섭씨 13도)
- 3월: 낮 최고 화씨 82도(섭씨 28도) / 밤 최저 58도(섭씨 14도)
- 4월: 낮 최고 화씨 85도(섭씨 29도) / 밤 최저 61도(섭씨 16도)
한낮에는 반소매로 충분하지만 아침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고, 드물게 강한 한파가 내려오기도 합니다. 얇은 겉옷을 하나씩 챙기면 아이와 부모님 모두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공원 안에는 대중교통이 없어 렌터카가 사실상 필수입니다. 우버나 리프트로 들어가면 돌아오는 차를 잡지 못할 수 있다고 공원이 직접 경고하고 있으니, 가족 여행이라면 공항에서 차를 빌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LA·오렌지카운티에서: LA 지역 공항에서 마이애미 국제공항행 항공편을 타고 내려온 뒤 공항에서 렌터카를 받아 남쪽 홈스테드 방면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서부와 시차가 3시간이라 첫날은 일정을 가볍게 잡으세요.
- 가까운 대도시에서: 마이애미 시내에서는 남쪽의 홈스테드 메인 입구나 서쪽의 샤크 밸리 입구 모두 당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출발해도 플로리다 턴파이크(Florida’s Turnpike)를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 뉴욕·뉴저지·애틀랜타·시카고·시애틀·댈러스 등 한인 도시에서: 마이애미(MIA)나 포트로더데일(FLL) 공항으로 들어와 렌터카로 이동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동부와 남부 도시에서는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아 금요일 오후 출발, 일요일 밤 귀가 일정도 짜 볼 만합니다.
메인 입구에서 플라밍고(Flamingo)까지 이어지는 메인 파크 로드는 갓길이 좁고 제한 속도가 대부분 시속 45~55마일(약 72~89km)입니다. 샤크 밸리는 플로리다 턴파이크에서 서쪽으로 25마일(약 40km) 떨어진 41번 국도(타미아미 트레일, Tamiami Trail) 변에 있으며, 주소는 36000 SW 8th Street, Miami입니다. 메인 입구 주소는 40001 State Road 9336, Homestead입니다. 공원 안은 휴대폰 신호가 약한 곳이 많아 공원 측도 지도와 정보를 미리 내려받으라고 권합니다. 구글 지도의 오프라인 지도를 저장해 두고, 주유는 홈스테드·플로리다시티에서 미리 가득 채운 뒤 들어가세요.
입장료·패스·예약
승용차 입장권(35달러)은 7일 동안 유효하고 홈스테드·샤크 밸리·걸프 코스트 세 입구에서 모두 통합니다. 즉 이번 일정처럼 첫날 홈스테드로 들어가고 셋째 날 샤크 밸리를 찾더라도 한 번만 내면 됩니다. 1년에 두 번 이상 올 계획이라면 에버글레이즈 연간 패스(70달러)가, 다른 국립공원까지 다닌다면 전국 공통 아메리카 더 뷰티풀 연간 패스(America the Beautiful, 미국 거주자 80달러)가 이득입니다. 만 62세 이상 부모님은 시니어 연간 패스 20달러, 평생 패스 80달러로 살 수 있고, 4학년 자녀가 있다면 무료 패스 대상인지 확인해 보세요. 2026년부터 미국 비거주자는 만 16세 이상 1인당 100달러가 추가되니(연간 패스로 입장하면 면제), 한국에서 오시는 친척과 함께 간다면 미리 알려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이 필요한 것은 주로 투어와 숙박입니다. 샤크 밸리 트램 투어는 11월~4월에 매진되는 일이 잦아 공원도 예약을 권하고, 공식 운영사 사이트(sharkvalleytramtours.com)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 보트 투어는 운영사 플라밍고 에버글레이즈(Flamingo Everglades) 사이트나 마리나 상점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겨울철 플라밍고 캠핑장은 예약을 강하게 권장하며, 롱 파인 키(Long Pine Key) 캠핑장 개별 사이트는 선착순입니다.
에버글레이즈 2박 3일 일정
1일차: 마이애미 도착, 로열 팜에서 첫 악어 만나기

오전 비행기로 마이애미에 도착했다면 점심을 먹고 남쪽으로 내려가 홈스테드 메인 입구 바로 앞의 어니스트 F. 코 방문자 센터(Ernest F. Coe Visitor Center)부터 들르세요. 12월 중순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는 오전 8시~오후 5시에 문을 엽니다. 전시와 소개 영상으로 습지의 구조를 먼저 보고 나면 아이들이 이후 풍경을 훨씬 재미있어합니다. 이어서 입구에서 약 4마일(6km) 들어간 로열 팜(Royal Palm)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앤힝가 트레일(Anhinga Trail)입니다. 왕복 0.8마일(약 1.3km)의 쉬운 코스로 휠체어로도 다닐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습니다. 겨울에는 물가에 악어와 거북, 앤힝가와 왜가리가 모여 있어 공원에서 동물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바로 옆 검보 림보 트레일(Gumbo Limbo Trail)은 왕복 0.4마일(약 0.6km)의 포장 산책로로, 그늘진 숲 속에 로열 팜 나무와 착생 식물이 가득해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로열 팜에는 식수대와 화장실, 간단한 간식을 파는 매점이 있습니다. 저녁은 홈스테드나 플로리다시티로 나와 해결하고 일찍 쉬세요.
2일차: 메인 파크 로드 따라 플라밍고까지

둘째 날은 메인 파크 로드를 따라 남쪽 끝 플라밍고까지 내려가는 날입니다. 홈스테드 입구에서 플라밍고까지는 약 38마일(약 61km)이고, 중간 정류장을 들르며 하루를 쓰기 좋습니다. 입구에서 13마일(약 21km) 지점의 파헤이오키 전망대(Pa-hay-okee Overlook)는 왕복 0.16마일(약 260m)의 짧은 보드워크로, 2026년 겨울에 새로 단장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사초 평원, 이른바 ‘풀의 강’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20마일(약 32km) 지점의 마호가니 해먹 트레일(Mahogany Hammock Trail)은 왕복 0.5마일(약 0.8km)의 보드워크로, 미국에서 가장 큰 살아 있는 마호가니 나무가 있습니다. 플라밍고 방문자 센터에서 북쪽으로 7마일(약 11km) 떨어진 웨스트 레이크 트레일(West Lake Trail)도 왕복 0.5마일(약 0.8km)로 맹그로브 숲을 걸어 볼 수 있습니다. 세 곳 모두 휠체어로 다닐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플라밍고에 도착하면 가이 브래들리 방문자 센터(Guy Bradley Visitor Center)에 들르세요. 11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에 열지만, 11월 15일까지는 수·목요일에 쉬니 11월 초 여행자는 요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오후에는 약 90분짜리 플라밍고 보트 투어를 추천합니다. 버튼우드 운하를 지나 화이트워터 베이로 들어가는 백컨트리 투어와, 11월~4월에만 운항하는 플로리다 베이 투어가 있습니다. 플로리다 베이 투어에서는 날에 따라 물수리와 매너티, 바다거북, 돌고래를 만나기도 합니다. 요금과 출발 시각은 운영사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플라밍고 레스토랑(Flamingo Restaurant)이 아침·점심·저녁을 매일 운영하니 해 질 녘 풍경을 보며 식사한 뒤 플라밍고에서 묵거나 홈스테드로 돌아가면 됩니다.
3일차: 샤크 밸리 트램 투어 후 공항으로

마지막 날은 마이애미 서쪽 41번 국도 변의 샤크 밸리(Shark Valley)로 갑니다. 이곳 차량 출입은 오전 8시 30분~오후 6시입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트램 투어는 15마일(약 24km) 순환로를 약 2시간 동안 돌며, 중간 지점에서 높이 70피트(약 21m) 전망대에 올라 습지를 360도로 내려다봅니다. 운영사 기준 2026년 12월 18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 11시, 낮 12시 30분, 오후 2시에 출발하고, 오후 4시 편은 주말과 연휴 주간에만 운행합니다. 요금은 성인(13~61세) 36달러, 시니어(62세 이상) 27달러, 어린이(3~12세) 19달러입니다. 겨울에는 주차장이 금방 차서 한 대가 나가야 한 대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때가 있고,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대기가 길어집니다. 공원은 예약한 트램 시각보다 1시간 30분~2시간 일찍 도착하라고 안내하니, 첫 회차를 예약하고 일찍 출발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합니다. 체력이 되는 가족이라면 같은 순환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도 있고, 자전거는 트램 운영사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에어보트를 꼭 타 보고 싶다면 샤크 밸리에서 동쪽으로 10~15분 거리의 41번 국도 변에 쿠퍼타운 에어보트(Coopertown Airboats), 게이터 파크(Gator Park), 에버글레이즈 사파리 파크(Everglades Safari Park)가 있습니다. 홈스테드 메인 입구 쪽에는 에어보트 투어가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오후에는 마이애미 공항으로 이동해 렌터카를 반납하면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1박 2일만 가능하다면?
첫날 아침 일찍 샤크 밸리 트램 투어로 시작해 에어보트까지 타고 홈스테드로 내려가 하룻밤 묵으세요. 다음 날 로열 팜의 앤힝가 트레일을 아침에 걷고, 파헤이오키 전망대까지만 다녀온 뒤 공항으로 돌아가면 습지와 야생동물을 알차게 맛볼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까지 왕복하면 운전 시간이 길어지니 이 경우에는 과감히 빼는 편이 낫습니다.
숙소
공원 안 숙소·캠핑
- 플라밍고 로지(Flamingo Lodge): 최근 새로 문을 연 공원 안 숙소로, 스튜디오와 침실 1~2개짜리 스위트, 장애인 접근 객실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있어 아이 동반 가족에게 편합니다.
- 글램핑 텐트와 하우스보트: 플라밍고에서 운영합니다. 하우스보트는 최대 6명까지 잘 수 있지만 운영사는 성인 4명 이하를 권합니다.
- 플라밍고 캠핑장: 연중 운영하며 태양열 온수 샤워 시설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예약을 강하게 권장하며, 전기 사이트도 일부 있습니다.
- 롱 파인 키 캠핑장: 홈스테드 입구에서 가까운 계절 운영 캠핑장으로 개별 사이트는 선착순입니다. 개장일과 요금은 출발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주변 타운/동네
- 홈스테드·플로리다시티: 메인 입구와 가장 가까운 거점으로 체인 호텔, 마트, 주유소가 모여 있어 2박 베이스로 가장 무난합니다.
- 켄달(Kendall): 마이애미 남서부 주거 지역으로 식당 선택지가 많고, 홈스테드와 마이애미 시내 중간이라 이동이 편합니다.
- 마이애미 시내·공항 주변: 늦은 밤 도착이나 이른 아침 출발 비행기라면 첫날이나 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서 묵는 것도 방법입니다.
맛집 (한식 포함)
공원 안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플라밍고 레스토랑 정도이고, 방문자 센터 서점과 플라밍고 마리나 상점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만 팝니다. 공원도 음식과 음료를 직접 챙겨 오라고 권하니, 홈스테드 마트에서 샌드위치나 과일, 넉넉한 물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출발하세요. 플라밍고와 롱 파인 키에는 피크닉 구역이 있습니다. 홈스테드와 플로리다시티에는 쿠바·멕시코 음식점이 많아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한식이 그립다면 켄달의 더 코리안 셰프(The Korean Chef)를 추천합니다. 주소는 10471 SW 88th St, Miami, FL 33176으로, 2026년에 업데이트된 맛집 리뷰에서 영업 중인 것이 확인된 곳입니다. 홈스테드와 마이애미 시내 사이에 있어 공원 일정 전후에 들르기 좋습니다. 마이애미-데이드 남부에는 한식당이 많지 않아 더 다양한 한식을 원하면 북쪽 브로워드 카운티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영업시간은 자주 바뀌니 출발 전 확인하세요.
준비물 체크리스트
- 모기 기피제, 얇은 긴소매·긴바지(건기에도 새벽과 해 질 녘에는 모기와 깔따구가 나옵니다)
-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 넉넉한 식수와 간식, 아이스박스
- 쌀쌀한 아침저녁을 대비한 얇은 겉옷
- 오프라인 지도와 예약 확인서 사본(공원 안 휴대폰 신호 약함)
- 입장료 결제용 신용카드 또는 연간 패스(현금 불가)
- 쌍안경, 아이용 동물 도감
- 자동차 덮개나 방수포(대머리수리 피해 예방용)
- 휴대용 유모차나 접이식 의자(보드워크 산책 및 부모님 휴식용)
안전 수칙
- 악어와는 최소 15피트(약 4.5m) 거리를 두세요. 가만히 있다고 다쳤거나 모형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쉿 소리를 내면 이미 너무 가까운 것입니다. 먹이를 주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 대머리수리가 차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대머리수리(vulture)가 차량 고무에 끌려 와이퍼나 선루프, 앞유리 고무를 뜯기도 합니다. 무리가 모인 곳 근처를 피하고 햇볕 아래 주차하며 차 덮개를 활용하세요.
- 독성 나무를 만지지 마세요. 포이즌우드(Poisonwood)는 닿기만 해도 피부 발진을 일으킬 수 있으니 아이들이 나뭇잎을 만지지 않도록 지도하세요.
- 반려동물은 산책로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차장, 캠핑장, 공개 도로 등 일부 구역에서만 6피트(약 1.8m) 이하 목줄을 한 채 허용됩니다.
- 더위와 탈수에 주의하세요. 겨울에도 한낮 햇볕은 강하니 어르신과 아이는 수시로 물을 마시게 하세요.
- 현재 폐쇄 구간을 확인하세요(2026년 11월 1일 공식 알림 페이지 확인 기준). 이스트 에버글레이즈 당일 이용 구역(East Everglades Day Use Area)이 공사로 폐쇄되어 SW 168 Street 서쪽 방향(SW 237 Avenue까지) 구간과 SW 237 Avenue 도로 전체에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걸프 코스트 쪽 백컨트리에서는 호그 키(Hog Key)와 파빌리온 키(Pavilion Key)의 섬 안쪽이 닫혀 있고, 존슨 키 치키(Johnson Key Chickee), 샤크 포인트 치키(Shark Point Chickee), 리틀 래빗 키(Little Rabbit Key) 야영지는 정비로 폐쇄 중입니다. 하프웨이 크리크(Halfway Creek) 트레일은 일부 구간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 밖의 입구와 구역은 정상 운영 중이며, 이번 일정의 로열 팜·플라밍고·샤크 밸리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허리케인과 악천후 소식을 챙기세요. 허리케인 시즌은 11월 30일까지이며, 악천후 전후로 공원 일부 또는 전체가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에버글레이즈는 웅장한 절벽이나 폭포 대신 느리게 흐르는 물과 그 안의 생명을 들여다보는 공원입니다. 보드워크 위에서 악어를 처음 본 아이의 표정, 해 질 녘 플로리다 베이의 고요함은 바쁜 일상 속 가족에게 오래 남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공식 사이트와 공식 알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금·운영시간·도로 상황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출처
- NPS: Fees & Passes – Everglades National Park
- NPS: Entrance Passes
- NPS: Alerts & Conditions – Everglades National Park
- NPS: Operating Hours & Seasons
- NPS: Weather
- NPS: The Dry Season
- NPS: Basic Information
- NPS: Directions
- NPS: Park Entrances & Visitor Centers
- NPS: Ernest F. Coe Visitor Center
- NPS: Royal Palm
- NPS: Anhinga Trail
- NPS: Gumbo Limbo Trail
- NPS: Pa-hay-okee Overlook
- NPS: Mahogany Hammock Trail
- NPS: West Lake Trail
- NPS: Guy Bradley Visitor Center (Flamingo)
- NPS: Flamingo Boat Tours
- NPS: Shark Valley – Tamiami
- NPS: Shark Valley Visitor Center
- NPS: Shark Valley Tram Tour
- NPS: Eating & Sleeping
- NPS: Permits and Reservations
- NPS: Frequently Asked Questions
- NPS: Safety
- Recreation.gov: Long Pine Key Campground
- Recreation.gov: Flamingo Campground
- Shark Valley Tram Tours: Hours & Rates
- Flamingo Everglades: Official Concessi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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