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샌프란시스코 동포 간담회서 재외국민 투표 편의 확대 약속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과 금문교

사진: Daniel L. Lu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미국 서부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호텔에서 재외동포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를 비롯한 동포 단체장과 동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

  • 참정권 확대 방침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이 투표소 부족 등으로 겪는 참정권 행사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투표소 확대와 함께 우편투표·전자투표 도입 등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 발언 요지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동포 사회가 그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 동포사회 건의
    참석자들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재외동포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해외 과학기술인에 대한 장기 연구지원 확대, 한국 전통주의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 서부지역 동포사회의 현안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됐으며, 우편투표·전자투표 도입 등 참정권 제도개선 논의가 향후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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