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매물은 6개월치로 늘어
라스베가스 부동산중개인협회(Las Vegas Realtors)가 6일 발표한 남부 네바다 10월 주택시장 집계에 따르면 기존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는 47만 5,000달러로 1년 전보다 0.1%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 5~6월 세운 사상 최고치 49만 달러보다는 낮다. 콘도·타운하우스 중간값은 27만 9,000달러로 2.1% 내렸다.
거래 줄고 매물 늘어
지난달 총 거래는 1,895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단독주택은 11.9%, 콘도·타운하우스는 23.6% 줄었다. 반면 오퍼 없이 시장에 나와 있는 단독주택은 8,112채로 7.6%, 콘도는 2,937채로 6.7% 늘었다. 현재 판매 속도라면 약 6개월 동안 팔 수 있는 물량이다. 협회 측은 최근 오른 모기지 금리가 거래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한인에게 미치는 영향
매물이 쌓이고 거래가 느려지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은 가격이나 수리비 보조 등에서 협상 여지가 커졌다. 반대로 집을 내놓으려는 사람은 판매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매입을 고려한다면 여러 대출 기관에서 금리를 비교하고, 네바다 주택청(Nevada Housing Division)의 첫 주택 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자격도 확인해 볼 만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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