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낮 최고 70도대 맑은 날씨…콜로라도강 일대 돌풍 40마일
국립기상청(NWS) 라스베가스 사무소가 6일(금) 새벽 4시부터 7일(토) 오후 4시까지 모하비 호수(Lake Mohave)와 하바수 호수(Lake Havasu), 콜로라도강 상류 계곡에 호수 바람 주의보를 내렸다. 라스베가스 밸리에도 주말 내내 북풍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주말 날씨 전망
금요일 라스베가스 낮 최고기온은 화씨 73도, 토요일은 74도 안팎으로 비 소식은 없다. 다만 이틀 동안 북풍이 시속 15~25마일로 불고, 래플린(Laughlin)과 콜로라도강 계곡에서는 돌풍이 최대 40마일에 이를 수 있다. 호수에는 1~3피트 높이의 파도가 일어 소형 보트에 위험하다. 기상청은 트럭처럼 차체가 높은 차량은 운전이 어려울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바람은 일요일부터 잦아들고, 다음 주 중반까지 낮 최고 74~76도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알아두면 좋은 점
주말에 모하비·하바수 호수로 낚시나 보트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일요일 이후로 미루는 것이 안전하다. 래플린이나 애리조나 방향으로 장거리 운전을 한다면 측풍에 대비해 속도를 줄이자. 집 마당이나 가게 앞의 파라솔, 화분, 간판처럼 바람에 날릴 만한 물건은 미리 묶어 두거나 안으로 들여놓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