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시의회 5지구 보궐선거 치른다…폰 윌퍼트 연방하원행

2026년 11월 6일
샌디에이고 시의회 5지구 보궐선거 치른다…폰 윌퍼트 연방하원행

폰 윌퍼트 시의원 연방하원 진출로 공석…비용은 시가 부담

샌디에이고시가 시의회 5지구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게 됐다. 5지구를 대표해 온 마니 폰 윌퍼트(Marni von Wilpert) 시의원이 연방하원 48지구 선거에서 당선해 내년 1월 3일 의회에 합류하면서 자리가 비게 되기 때문이다. 5지구는 샌디에이고시 북동부 끝자락 지역을 관할한다.

공석 후 90일 안에 선거

시 헌장은 공석이 생긴 뒤 90일 안에 보궐선거를 치르도록 정하고 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다시 90일 안에 결선을 치른다. 정확한 선거일은 폰 윌퍼트 시의원의 사직 시점에 따라 정해지며, 주정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이번 선거 결과를 확정한다. 함께 치를 다른 선거가 없어 단독 선거로 치러야 하는 만큼 비용은 시가 부담하며, 공식 비용은 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산정한다. 조 라카바(Joe LaCava) 시의회 의장은 수십만~1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알아두면 좋은 점

공석 기간에도 5지구 사무실은 계속 운영된다. 폰 윌퍼트 시의원의 비서실장이 시의회 의장 권한 아래 사무실을 맡고, 라카바 의장이 주민 민원을 함께 챙긴다. 다만 그동안 시의회 표결에서 5지구를 대표하는 표는 없다. 출마를 원하는 주민은 사직 후 2주 안에 시 서기관실(City Clerk)에 등록해야 하며, 일정은 샌디에이고시 서기관실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내 주소가 어느 지구인지는 시 웹사이트의 지구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