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38명·교정관 6명 졸업…현장 수습 거쳐 단독 순찰
라스베가스 남동쪽 헨더슨(Henderson) 경찰국이 5일 경찰학교 졸업식을 열고 신입 직원 44명을 배출했다. 경찰관 38명과 교정관 6명으로 구성된 이번 14기는 경찰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어떤 인력인가
졸업생들은 약 6개월 동안 사격, 고위험 신고 대응, 긴장 완화 기법 등을 훈련받았다. 이 가운데 헨더슨 출신이 10여 명, 해외 출신 지원자가 5명이며, 동기들이 구사하는 언어도 여러 가지다. 신입 경찰관들은 곧바로 혼자 순찰에 나서지 않고, 숙련된 선배와 함께 현장 수습을 마친 뒤 단독 근무에 투입된다. 시 당국은 이번 인력으로 순찰 인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헨더슨은 라스베가스 밸리에서 한인 가정이 많이 사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순찰 인력이 늘면 주택가·상가 순찰과 신고 대응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은 911로, 긴급하지 않은 민원은 헨더슨 경찰 비긴급 번호나 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찰국은 상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한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한인 2세들에게도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