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인근 헨더슨 경찰, 사상 최대 44명 임관…순찰 강화

2026년 11월 6일
라스베가스 인근 헨더슨 경찰, 사상 최대 44명 임관…순찰 강화

경찰관 38명·교정관 6명 졸업…현장 수습 거쳐 단독 순찰

라스베가스 남동쪽 헨더슨(Henderson) 경찰국이 5일 경찰학교 졸업식을 열고 신입 직원 44명을 배출했다. 경찰관 38명과 교정관 6명으로 구성된 이번 14기는 경찰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어떤 인력인가

졸업생들은 약 6개월 동안 사격, 고위험 신고 대응, 긴장 완화 기법 등을 훈련받았다. 이 가운데 헨더슨 출신이 10여 명, 해외 출신 지원자가 5명이며, 동기들이 구사하는 언어도 여러 가지다. 신입 경찰관들은 곧바로 혼자 순찰에 나서지 않고, 숙련된 선배와 함께 현장 수습을 마친 뒤 단독 근무에 투입된다. 시 당국은 이번 인력으로 순찰 인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헨더슨은 라스베가스 밸리에서 한인 가정이 많이 사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순찰 인력이 늘면 주택가·상가 순찰과 신고 대응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은 911로, 긴급하지 않은 민원은 헨더슨 경찰 비긴급 번호나 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찰국은 상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한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한인 2세들에게도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