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3% 늘어…마지막 단속 기간에만 1만9천여 건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FCPD)은 위험 운전자를 겨냥한 2026년 ‘로드샤크(Road Shark)’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올해 네 차례 단속에서 교통위반 티켓과 경고를 6만 건 넘게 발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약 5만 건보다 23% 늘어난 규모다.
지난 4월 시작된 캠페인은 페어팩스 경찰과 버지니아주 경찰이 함께 진행했다. 마지막 단속 기간인 10월 12~18일 한 주 동안에만 1만9272건이 적발됐다.
음주운전 체포 수백 건
경찰에 따르면 올해 단속에서 음주운전(DWI) 체포가 수백 건에 달했고, 난폭운전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위반도 다수 적발됐다. 경찰은 집중 단속과 운전자 교육을 함께 펼쳐 도로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도로에 집중하며 제한속도를 지키고,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위험 운전을 줄이기 위한 단속을 이어 갈 방침이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애난데일과 센터빌 등 한인 밀집 지역이 있어 한인 운전자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