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택시업계, 로보택시·개스값에 매출 30% 감소

2026년 10월 28일
LA 웨스트우드 대로를 달리는 무인 로보택시

미주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LA 한인 택시업계가 무인 로보택시 확산과 개스값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다. 한 한인 택시회사 대표는 웨이모 등장 이후 업계 매출이 30% 안팎 줄었다고 전했다. 운전자 수입 분석업체 자료로는 올해 2분기 LA 차량공유 기사들의 총 근무시간이 2년 전보다 17.8%, 분기 수입은 14.7% 줄었고, AAA 집계 LA 개스값은 1년 새 31% 올랐다. 업체들은 주 고객인 한인 시니어를 고려해 요금 인상에 신중한 대신 LAX 공항 운행과 샌디에이고·팜스프링스 등 장거리 서비스로 활로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