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사전투표 열기…31일부터 투표소 646곳

2026년 10월 28일
LA 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 거리

한미연합회에 하루 이동투표소…한국어로 투표 절차 안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엿새 앞두고 LA 한인타운에서도 미리 투표하는 한인 유권자가 늘고 있다. 27일에는 한미연합회(KAC)에 하루 동안 임시 이동투표소가 차려져, 단체 직원들이 한국어가 편한 유권자들에게 투표 과정을 도울며 많은 한인이 현장을 찾았다.

31일부터 투표소 646곳으로 늘어

LA카운티에서는 지난 24일 123곳의 투표소가 먼저 문을 열어 11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31일(토)에는 523곳이 추가로 문을 열어 모두 646곳이 되고, 선거 당일에는 전 투표소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10월 19일)을 놓쳤다면 참여 투표소에서 조건부 등록을 한 뒤 바로 투표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한인타운 인근 투표소로는 앤더슨 멍거 YMCA(4301 W. 3rd St.), 알렉산드리아 초등학교(4211 Oakwood Ave.), 중미자원센터(2845 W. 7th St.),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701 S. Catalina St.) 등이 있다. 우편투표지는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694 S. Oxford Ave.), 윌셔 도서관(149 N. St. Andrews Pl.), 윌셔/버몬트 메트로역(3150 Wilshire Blvd.) 등의 공식 투표함에 넣을 수 있다. 투표소마다 개장일이 다르므로 LA카운티 선거관리국 웹사이트(lavote.gov) 지도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편으로 부칠 때는 11월 3일 소인까지 유효하고 우표는 필요 없다. 카운티는 영어 외 18개 언어로 선거 자료를, 23개 언어로 전화 안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