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차이나타운 등 빈 점포에 팝업 매장…임대료·공과금·보험 지원
시애틀시가 비어 있는 상가에 소상공인을 입점시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애틀 리스토어드(Seattle Restored)’ 프로그램의 내년도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선정되면 빈 점포에서 6개월 동안 팝업 매장을 운영할 수 있고, 그 기간 임대료와 공과금,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어떤 프로그램인가
시 경제개발국(Office of Economic Development)이 팀데믹 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팝업 매장 100곳을 열었고, 그중 33곳이 정식 장기 임대 계약으로 이어졌다. 대상 지역은 다운타운과 벨타운(Belltown), 파이어니어 스퀘어(Pioneer Square), 차이나타운·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다. 지난해에는 레이크시티(Lake City)에서도 시범 운영했으며, 시는 다른 동네로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해마다 150~200건의 신청이 들어오며, 시는 성장 단계에 접어든 업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뒤터 빈 점포를 보유한 건물주도 별도 신청 서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인에게 미치는 영향
온라인이나 행사 중심으로 장사해 온 소규모 사업자가 큰 초기 비용 없이 오프라인 매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설명회는 11월 4일 열리고, 신청 마감은 11월 24일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seattlerestored.org)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시 경제개발국(206-684-8090, OED@seattle.gov)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