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네바다주 재향군인 기념비’ 새 자리서 11일 개장

2026년 11월 4일
라스베가스 ‘네바다주 재향군인 기념비’ 새 자리서 11일 개장

북서부 선더버드 스포츠 단지로 이전…높이 7.5피트 청동상 18개

라스베가스시가 옛 주정부 청사 철거로 자리를 옮긴 네바다주 재향군인 기념비(Nevada State Veterans Memorial)를 재향군인의 날인 11일(수) 새 장소에서 공개한다. 새 기념비는 북서부 선더버드 패밀리 스포츠 단지(6105 N. Durango Dr)에 들어섰다.

기념비와 개장 행사

기념비에는 높이 7.5피트의 청동상 18개가 자리 잡았다. 모두 철거된 그랜트 소여 주정부 청사에 있던 것을 옮겨 온 작품이다. 개장 행사에는 넬리스 공군기지 항공기의 축하 비행과 육·해·공군 합동 의장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 행사 안내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시는 기념비 이전과 조성을 위해 약 770만 달러 모금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기부는 시장 기금(mayorsfundlv.org)을 통해 받는다.

알아두면 좋은 점

행사 참가 신청은 시가 연결한 온라인 행사 페이지에서 받는다. 기념비가 있는 공원은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려 있어 행사 뒤에도 가족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참전 용사나 군 복무 가족이 있는 한인 가정에게는 재향군인의 날 나들이 장소로 참고할 만하다. 문의는 라스베가스시(702-229-60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