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3명·시의원 1명 당선…남은 투표지 24만여 장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 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한 비공식 결과에서 한인 후보 4명이 당선을 굳혔다. 어바인통합교육구 4지구 제프 김 교육위원은 59%(4,920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풀러턴교육구 3지구 최-원 후보도 65%(3,886표)로 상대를 크게 앞섰다. 부에나파크교육구 2지구 제이슨 정 교육위원(3선)과 부에나파크 1지구 조이스 안 시의원(재선)은 단독 출마로 당선이 정해졌다.
어바인 120표·라팔마 49표·사이프러스 15표 차
어바인 1지구에서는 존 박 후보가 39.7%로 현역 멜린다 리우 시의원(38.4%)을 약 120표 앞서 있고, 강석희 후보는 22%를 얻었다. 라팔마 2지구 앤드루 김 후보는 52.7%로 현직 시장인 니테시 파텔 시의원을 49표 차로 앞섰다. 사이프러스 2지구 헬렌 레 후보는 824표로 현역 보니 피트 시의원(839표)에게 15표 뒤져 있어, 역전하면 시 역사상 첫 한인 시의원이 된다. 부에나파크 2지구 최용덕 후보(43.1%), 풀러턴 3지구 대니얼 김 후보(42.2%), 오렌지통합교육구 7지구 잭 장 후보(44.9%)는 열세다.
알아두면 좋은 점
카운티 전체에서 아직 24만6,570장의 투표지가 개표를 기다리고 있어 접전 지역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선거관리국은 결과 인증 전까지 평일 오후 5시마다 집계를 갱신하며, 인증 기한은 12월 3일이다. 우편투표 서명 문제로 통지를 받은 유권자는 안내에 따라 기한 내 보정해야 표가 집계된다. 투표지 처리 상태는 ocvote.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