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A 콘코스에 체이스 라운지 생긴다…개장일은 미정

2026년 11월 3일
시택공항 A 콘코스 게이트에 서 있는 여객기들

항만청 승인…특정 카드 소지자만 무료 입장, 개장일은 미정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시택)에 체이스 은행의 ‘사파이어 라운지’가 들어선다. 시애틀항만청 커미션은 A 콘코스의 델타 원 라운지 옆 약 1만6,000스쿠어피트 공간을 이 라운지로 채우는 계획을 승인했다. 문을 여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7천만 달러 투입, 일자리 128개

항만청 커미션 자료에 따르면 체이스는 공간 완공에 약 7천만 달러를 들일 계획이다. 항만청은 이미 이 공간에 2,590만 달러를 썼다. 문을 열면 항만청은 해마다 약 790만 달러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시간제 118명과 관리직 10명 등 일자리 128개가 생길 전망이다. 시택에 신용카드사 라운지가 생기는 것은 2023년 중앙 터미널에 문을 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운지에 이어 두 번째다.

알아두면 좋은 점

무료 입장은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사파이어 리저브 포 비즈니스, JP모건 리저브, 리츠칼튼 카드 소지자에게 주어진다. 카드 소지자 1명당 동반자 2명까지 무료이고, 그 이상은 1인당 27달러를 내야 한다. 해당 카드가 없는 여행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없으므로, 연말 방한이나 출장 때 라운지를 쓸 계획이라면 보유 카드의 라운지 혜택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개장 일정은 항만청이 추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