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노 타운센터 매장서 7명 총상…임신 중이던 여성 숨져
솔라노카운티 검찰이 지난달 30일 페어필드(Fairfield) 솔라노 타운센터 쇼핑몰 안 핼러윈 용품 임시 매장에서 7명에게 총을 쏜 혐의로 17세 소년을 기소하고, 사건을 성인 법정으로 옮기기 위한 청원을 소년법원에 제출했다.
적용 혐의와 수사 경과
사건은 30일 오후 8시 30분께 일어났다. 총격으로 임신 중이던 성인 여성 1명이 숨지고 16~43세 남성 6명이 다쳤다. 페어필드 경찰국은 범인이 매장 안의 특정 손님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신원이 파악됐고, 2일 오후 수이선시티의 한 주택에서 특수기동대(SWAT) 작전 끝에 체포됐다. 검찰은 숨진 여성과 태아에 대한 살인 2건, 살인미수 3건, 반자동 총기 폭행 3건에 총기 사용 가중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이 소년이 2025년 한 고교 주차장 총격과 관련해 소년원에 수감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소인부와 구금 심리는 솔라노카운티 소년법원에서 열린다.
알아두면 좋은 점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대형 쇼핑몰을 찾는 가족이 늘어나는 만큼 매장에 들어서면 비상구 위치를 먼저 봐 두는 것이 좋다. 총격 상황에서는 먼저 피하고, 피할 수 없으면 숨고, 최후의 수단으로만 맞서라는 것이 국토안보부의 기본 안내다. 사건 관련 정보는 페어필드 경찰국으로 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