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베이 한인회장 선거 12월 12일…후보 등록 11월 23일 마감

2026년 11월 1일
SF·베이 한인회장 선거 12월 12일…후보 등록 11월 23일 마감

제34대 회장단 13명 팀 단위 등록…팀당 총 4만5천 달러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가 제34대 회장 선거를 12월 12일(토) 치른다. 전직 한인회장인 이정순·김상언 공동 선거관리위원장은 10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일정과 후보 자격 등을 공개했다. 두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한인회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투표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745 Buchanan St.)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서류 배부 16일, 등록 마감 23일

출마 서류는 11월 16일 오후 1~3시 한인회관에서 배부하며, 이때 환불되지 않는 서류비 5,000달러를 내야 한다. 후보 등록은 23일 오후 1~3시에 받고, 두 팀 이상이 등록하면 같은 날 오후 4시 기호를 추첨한다. 후보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10명으로 팀을 꼾려 등록해야 한다. 팀당 부담액은 서류비와 공탁금 3만5천 달러, 선거관리비 5,000달러를 합쳐 모두 4만5천 달러로, 33대 선거와 같다. 회장 후보는 만 35세 이상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관할 지역에 3년 이상 살아야 한다. 23일 오후 3시까지 등록한 팀이 없으면 회칙에 따라 이사회가 회장단을 선출한다.

한인에게 미치는 영향

선거권은 관할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한인 정회원에게 있으며,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관할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와 앨라미다, 콘트라코스타, 샌마테오, 마린, 소노마, 솔라노, 나파 카운티 등 베이 지역 전체다. 투표하려면 한국·미국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하고, 주소가 없는 신분증이라면 공과금 고지서 같은 주소 증빙을 요구받을 수 있다. 문의는 이정순 위원장(415-572-0523), 김상언 위원장(415-606-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