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근교 마운트 사이 등산로 주차장, 3일 하루 폐쇄

2026년 11월 2일
스노퀀미에서 바라본 마운트 사이

주차장 정지 작업…테네리프·리틀 사이 입구는 이용 가능

한인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노스벤드 인근 마운트 사이(Mount Si) 트레일헤드가 11월 3일(화) 하루 동안 문을 닫는다. 이날 등산로 입구 주차장을 평탄하게 고르는 정지 작업이 예정돼 있어 차량 진입과 주차가 막힌다. 해당 지역은 워싱턴주 천연자원국(DNR)이 관리한다.

대체 입구는 어디에

트레일 자체와 주변의 다른 입구는 그대로 열려 있다. 마운트 사이 로드를 따라 약 0.5마일 더 올라가면 왼쪽에 마운트 테네리프(Mount Teneriffe) 트레일헤드가 있는데, 여기서 마운트 사이 트레일로 이어지는 연결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 초입의 리틀 사이(Little Si) 트레일헤드도 운영된다.

마운트 사이 코스는 왕복 약 8마일, 누적 고도 약 3,150피트로 시애틀권에서 대표적인 인기 당일 산행지다.

알아두면 좋은 점

대체 주차장 두 곳은 마운트 사이 주차장보다 작아 이른 시간에 차기 쉽다. 두 곳 모두 주 레크리에이션 주차권인 디스커버 패스(Discover Pass)가 필요하다. 마운트 사이 로드는 길이 좁고 갓길이 없어 길가 주차는 피하고 지정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단체 산행을 계획한 산악회라면 화요일 일정을 다른 날로 옮기거나 카풀로 차량 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