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응급 신고로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보안관국 “단독 사건으로 보여”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부 샌티(Santee)에서 모종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 주민이 숨져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국(Sheriff’s Office) 살인사건전담반이 수사에 나섭다. 보안관국은 1일(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부상의 성격이 ‘수상하다’고 밝혔다.
그레이브스 애비뉴 주택가에서 신고
보안관국에 따르면 신고는 10월 30일(금) 밤 9시 30분께 그레이브스 애비뉴(Graves Ave.) 8500블록에서 들어온 응급 구조 요청이었다. 출동한 보안관보와 샌티 소방국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숨진 사람의 신원과 사인, 사망 경위는 카운티 검시관실이 확인하고 있다. 부상을 입게 된 상황이나 체포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안관국은 현재로서는 단독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보인다며 “지역사회에 알려진 위협은 없다”고 덧붙였다.
알아두면 좋은 점
샌티는 엘카훈 북쪽의 주택 도시로, 치안은 보안관국 샌티 지서가 맡고 있다. 사건과 관련해 본 것이나 들은 것이 있으면 보안관국 살인사건전담반(858-285-6330, 근무 시간 외 858-868-3200)에 알릴 수 있다. 이름을 밝히기 어렵다면 익명 제보 창구인 샌디에이고 크라임스토퍼스(888-580-8477)를 이용하면 된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긴급 상황에서는 바로 911에 신고해야 하며, 911은 통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