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재단, 메릴랜드 주민 80명에 무료 독감 예방접종

2026년 10월 27일
마이라이프재단, 메릴랜드 주민 80명에 무료 독감 예방접종

같은 날 하워드카운티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도

마이라이프재단(대표 이정숙)이 지난 20일 메릴랜드주 하노버의 빌립보교회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열어 주민 80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행사는 볼티모어 워싱턴 메디컬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위험 신호 알아채고 전문 기관에 연결

재단은 같은 날 하워드카운티 노인국(Office on Aging)과 함께 이스트 컬럼비아 55플러스 센터에서 ‘QPR 게이트키퍼 자살예방 교육’을 열었다. 강사로 나선 조은영씨는 질문(Question)·설득(Persuade)·의뢰(Refer)의 앞 글자를 딴 QPR 기법을 소개하며, 위기의 징후를 알아차리는 법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방법, 전문 상담·지원 기관으로 연결하는 절차를 설명했다.

이정숙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에게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다면 전화나 문자로 988(자살·위기 상담전화)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