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명이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고 ‘아리랑’으로 마무리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합창단이 LA 다운타운에서 처음으로 함께 노래한다. LA 매스터 코랄과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은 11월 1일(일) 오후 7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합동 공연 ‘빌딩 브리지스(Building Bridges)’를 연다.
공연 구성
무대에는 LA 매스터 코랄 48명과 국립합창단 54명 등 102명이 오른다. 지휘는 그랜트 거션 LA 매스터 코랄 예술감독과 민인기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 나눠 맡는다. 국립합창단은 ‘진달래꽃’ 등 한국 곡과 함께 ‘셰넜도어’, ‘여리고 전투’ 같은 미국 민요·흑인영가를 부르고, LA 매스터 코랄은 ‘쾌지나 칭칭나네’, ‘경복궁타령’ 등 한국 작품을 선보인다. 두 합창단은 에런 코플랜드의 ‘The Promise of Living’을 함께 부른 뒤 ‘아리랑’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알아두면 좋은 점
공연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에는 사전 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티켓은 75~200달러 선으로, LA 매스터 코랄 웹사이트(lamasterchorale.org)나 매표소 전화(213-972-7282,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로 예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한인 관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