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44센트 하락…작년 이매보다는 여전히 1달러 이상 비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보통 휘발유 평균값이 갤런당 6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자동차협회(AAA) 집계로 3일 5.997달러를 기록해 9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6달러선이 무너졌고, 4일에는 5.971달러로 더 내렸다. 한 달 전(6.415달러)보다 약 44센트, 일주일 전보다 약 9센트 싼 값이다.
하락 배경과 비교
하락세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9월 28일 겨울용 휘발유 판매를 예정일인 11월 1일보다 앞당겨 즉시 허용한다고 발표한 뒤 시작됐다. 겨울용 휘발유는 여름용보다 생산 비용이 낮다. 다만 작년 이매(4.853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1달러 넘게 비싼 수준이다. 4일 기준 캘리포니아 평균은 5.866달러, 전국 평균은 4.124달러다. 샌디에이고 역대 최고가는 2022년 10월 5일의 6.434달러다.
알아두면 좋은 점
카운티 평균은 주유소마다 크게 다를 수 있어, 평균보다 싼 곳을 찾으면 개스비를 더 아낄 수 있다. AAA는 지역별 평균 가격을 gasprices.aaa.com 에서 매일 공개한다. 추수감사절과 연말 여행을 앞두고 현금·멤버십 할인가가 따로 있는지도 주유 전에 확인해 두면 좋다. 생업용 차량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요즘처럼 가격이 내려갈 때 주유 기록을 정리해 두면 비용 관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