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중학교 2곳에 SNS 협박글…교육청·경찰 수사

2026년 10월 27일
귀넷 중학교 2곳에 SNS 협박글…교육청·경찰 수사

크리클랜드·존스 중학교 대상…”현재까지 실제 위협 근거 없어”

한인 학생이 많이 다니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서 중학교 두 곳을 겨냥한 협박성 게시물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교육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상은 로렌스빌의 크리클랜드 중학교와 뷰포드의 존스 중학교다.

학교 경찰 추가 배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6일 두 학교에 대한 협박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크리클랜드 중학교 교장은 학부모에게 보낸 서한에서 월요일 학교에 학교 경찰관(SRO)을 추가로 배치하고, 지역 및 주 수사 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학교 측은 아직 위협이 실제로 실행될 가능성을 보여 주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면서도 “모든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휴교나 수업 차질은 발표되지 않았다.

“게시물 공유 말고 신고를”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련 게시물이나 정보를 보면 SNS에 퍼뜨리지 말고 학교와 경찰에 직접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녀가 해당 학교에 다니는 가정은 학교에서 보내는 안내문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