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미은행 3분기 순익 2,368만 달러…신규 대출 46% 늘어

2026년 10월 30일
LA 한미은행 3분기 순익 2,368만 달러…신규 대출 46% 늘어

주당순이익 80센트…순이자마진 3.44%로 개선

LA에 본사를 둔 한인 은행 한미은행의 지주회사 한미파이낸셜이 10월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순이익은 2,368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80센트로 2분기(79센트)보다 조금 늘었다. 전년 같은 분기 순이익(약 2,206만 달러)과 비교하면 7%가량 증가했다.

이자 수익·대출 모두 증가

은행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순이자수익은 6,757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5.8% 늘었고, 순이자마진은 3.36%에서 3.44%로 올랐다. 이 기간 새로 나간 대출은 5억 4,360만 달러로 2분기보다 약 46% 많았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80억 4천만 달러, 대출 잔액은 65억 7천만 달러, 예금은 70억 6천만 달러다. 부실대출 비율은 0.14%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은 분기 중 자사주 매입에도 약 490만 달러를 썼다.

알아두면 좋은 점

앞서 발표된 뱅크오브호프와 PCB뱅크에 이어 한미은행도 이번 분기 이익을 늘리면서 남가주 한인 은행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상세한 실적 자료는 한미파이낸셜 투자자 웹사이트(investors.hanmi.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