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교외 사전투표 30% 늘어…11월 2일까지 투표 가능

2026년 10월 30일
쿡카운티 교외 사전투표 30% 늘어…11월 2일까지 투표 가능

56곳 어디서나 11월 2일까지…선거일은 오전 6시부터

시카고를 뚫 교외 쿡카운티의 사전투표가 4년 전 중간선거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쿡카운티 서기(Clerk)실에 따르면 27일까지 교외 쿡카운티에서 13만9천 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2022년 같은 시점(10만6,615명)보다 30.4% 많다. 우편투표는 26일까지 8만3,700장이 돌아왔고 9,761장이 배송 중이다.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 집계로 시카고 시내 사전투표도 2022년보다 11% 넘게 늘었다.

사전투표는 주소 상관없이

교외 쿡카운티의 사전투표소 56곳은 11월 2일(월)까지 운영하며, 사는 곳과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니카 고든 쿡카운티 서기는 사전투표를 활용하는 유권자가 많아 반갑다며 선거일까지 이 흐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 유권자가 알아둘 점

나일스·글렌뷰·노스브룩·샴버그 등 한인이 많은 북서부 교외 주민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와 운영 시간을 쿡카운티 서기실 사이트(cookcountyclerk.com/EV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인 3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리노이는 투표소에서 당일 유권자 등록도 받으며, 이때는 현주소가 적힌 것을 포함해 신분증이나 서류 2가지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