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핸러윈 주간 음주·난폭운전 집중 단속

2026년 10월 28일
뉴욕주, 핸러윈 주간 음주·난폭운전 집중 단속

25~31일 주 전역 음주 검문·순찰 강화…지난해엔 4만4천여 건 적발

뉴욕주가 핸러윈 주간을 맞아 음주·난폭 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캐시 호커럴 주지사가 24일 발표한 이번 단속은 10월 25일(일)부터 핸러윈인 31일(토)까지 주경찰과 각 지역 경찰이 함께 펼친다. 주지사 교통안전위원회가 예산을 지원한다.

음주 검문소·추가 순찰 운영

기간 중 경찰은 음주 검문소를 설치하고 음주운전 전담 순찰을 늘리며, 과속과 휴대폰 사용 등 주의분산 운전도 함께 단속한다. 미성년자 음주 문제도 이번 단속의 대상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모두 4만4,545건의 티켓이 발부됐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이 1,210건, 과속이 8,701건이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핸러윈 저녁에는 어두운 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수 있어 주택가에서는 특히 서행해야 한다. 술을 마실 계획이라면 미리 대리 운전자나 차량 서비스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뉴욕주의 무료 앱 ‘Have a Plan'(아이폰·안드로이드)에서는 택시 호출, 지정 운전자 목록 관리, 음주운전 처벌 규정 확인,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