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모임 ‘빅허그’, 회원들과 함께 참석해 한인 관점에서 계획 살핀다
벨뷰시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다양성·형평성 장기 전략 ‘다양성 우위 계획 2035(DAP 2035)’의 시행 첫해 진행 상황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공개 행사가 11월 19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벨뷰 시청(450 110th Ave NE)에서 열린다. 지역 한인 모임 빅허그(BIGHUG)는 회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계획이 한인 주민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함께 짚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41개 장기 목표, 올해부터 실행 단계
벨뷰 시의회는 2025년 12월 9일 이 계획을 채택했다. 시청에 따르면 계획에는 주민과 시 직원 의견을 토대로 정한 41개의 장기 형평성 목표가 담겼고, 올해부터 단기 실행 계획과 공개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해 성과 보고와 함께 새 온라인 대시보드가 공개되며, 시 형평성 자문단·지역 소통 네트워크 구성원, 시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실행 방향을 놓고 주민과 의견을 나눈다.
알아두면 좋은 점
참석자에게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로 참석할 수 있으며 주차도 무료다. 사전 등록은 필수는 아니지만 식사 준비를 위해 권장된다. 빅허그 측은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행정 서비스, 시정 정보 접근성, 주민 의견이 시 결정에 반영되는 방식, 소상공인 지원 등을 한인 주민이 눈여겨볼 분야로 꼽으며, 특정 민족만을 위한 계획은 아니지만 한인의 필요가 반영되려면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획 관련 문의는 벨뷰시 다양성 담당 부서(diversity@bellevuewa.gov, 425-452-78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