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주민 할인 패스’ 확대…내년 2월까지

2026년 11월 3일
시애틀 다운타운 퍼스트 애비뉴와 파이크 스트리트

관광청 ‘퍼크스 패스’…식당·공연·호텔 등 70여 곳 참여

시애틀 관광청(Visit Seattle)이 광역권 주민들을 다운타운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데어즈 네버 빈 모어 투 씨(There’s Never Been More to SEA)’ 캠페인을 확대해 2027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운타운에서 5마일 안쪽에 있는 업소와 문화시설이 대상이다.

어떤 혜택이 있나

핵심은 주민용 모바일 할인 묶음인 ‘퍼크스 패스(Perks Pass)’다. 관광지와 식당, 호텔, 상점 등 70곳이 넘는 업체가 참여했다. 예를 들어 다섯째 애비뉴 극장(5th Avenue Theatre)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권을 11월 27일~12월 13일 공연은 15%, 12월 16~27일 공연(23·24일 제외)은 10% 할인한다. 벨타운의 한 일식당은 해피아워가 아닌 시간 식사를 10% 깎아 준다.

관광청은 패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당일 나들이나 가족 나들이, 호텔 숙박을 겸한 ‘스테이케이션’을 즉기는 지역 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패스는 관광청 홈페이지(visitseattle.org/findmore-to-sea)에서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 가족 나들이나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살펴볼 만하다. 업체마다 할인 조건과 기간이 다르므로 사용 전에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