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풀러턴 포함된 4지구는 약 4천500표 차…위원회 다수당 판가름은 남은 개표에
오렌지카운티 행정을 이끄는 수퍼바이저 위원회 두 자리 결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일 밤 집계에서 나란히 앞섰다. 더글 채프리 위원장이 물러나는 4지구에서는 부에나파크 시장인 코너 트라우트(민주) 후보가 4만3,927표(52.67%)로, 카운티 교육위원인 팀 쇼(공화) 후보(3만9,468표·47.33%)를 약 4천500표 리드했다.
5지구는 현역 폴리 의원이 앞서
코스타메사에서 산클레멘테까지 해안 지역을 아우르는 5지구에서는 현역 카트리나 폴리(민주) 수퍼바이저가 7만4,165표(54.42%)를 얻어 주하원의원인 다이애나 딕슨(공화) 후보(6만2,126표·45.58%)를 제쳤다. 현재 위원회는 민주 3석, 공화 2석 구도여서 공화당이 두 곳 중 한 곳만 가져가도 다수당이 바뀐다. 두 지구 모두 미개표 표가 많아 당선자 확정까지는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인에게 미치는 영향
4지구에는 한인 업소와 주민이 많은 부에나파크·풀러턴을 비롯해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신아, 스탠턴과 애너하임 일부가 포함되고, 5지구에는 어바인 일부가 들어 있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카운티 예산과 보건·사회복지, 비편입 지역 행정을 결정한다. 최신 집계는 오렌지카운티 선관위(ocvote.gov)에서 볼 수 있고, 최종 결과는 12월 3일까지 인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