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연방하원 34지구, 현역 고메즈 열세

2026년 11월 4일
LA 한인타운 연방하원 34지구, 현역 고메즈 열세

민주당끼리 맞붙은 결선에서 곤잔레스-토레스 후보 58%…주상원 26지구는 에르난데스 후보 우세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34지구에서 현역 지미 고메즈 의원이 같은 민주당 도전자에게 크게 뒤지고 있다. 가주 국무장관실이 4일 새벽 1시 33분 기준으로 공개한 집계에서 앤젤라 곤잔레스-토레스 후보는 6만701표(58.1%)를, 고메즈 의원은 4만3,794표(41.9%)를 얻어 표 차는 1만6천여 표다. 가주는 예비선거 상위 2명이 본선에 오르는 방식이라 같은 당 후보끼리 결선을 치를 수 있다.

주상원 26지구도 민주당 대결

한인타운이 속한 주상원 26지구에서는 사라 에르난데스 후보가 8만9,772표(57.0%)로 사라 라스콘 후보(6만7,719표·43.0%)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민주당이다. 국무장관실 집계상 두 선거구 모두 투표구 보고는 마쳤지만, 선거일 전후 도착한 우편투표 등 미개표분이 남아 있어 수치는 더 바뀔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LA카운티 선관위는 투표 당일 이후 보통 오후 5시쯤 하루 한 차례 이상 개표 결과를 갱신하며 11월 13일까지 이 일정을 이어간다. 카운티 인증은 11월 27일, 주 인증은 12월 11일이다. 내 표가 집계됐는지는 가주 국무장관실의 투표지 추적 서비스(WheresMyBallot.sos.ca.gov)에 등록해 문자나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