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주택 4채에 5차례 침입…불난 다음 날 들어간 경우도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화재로 비어 있는 집만 골라 턴 혐의로 메릴랜드에 사는 22~35세 남성 4명을 기소했다고 10월 28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 사이 레스턴, 페어오크스, 웨스트스프링필드 관할 지역 주택 4채에서 모두 5차례 침입이 있었다.
수사 경과
경찰 발표를 보면 피의자들은 불이 나 가족이 집을 떠난 틈을 노렸고, 화재 바로 다음 날 침입한 사례도 세 건이었다. 셸바크 플레이스의 한 주택에는 두 번 들어가 총기 금고와 진입로에 있던 포르셰 차량을 가져갔으며, 차량은 나중에 메릴랜드에서 발견됐다. 다른 집들에서는 현금, 기타, 보석, 향수, 핸드백 등이 사라졌다. 수사팀은 영상과 디지털 증거, 장물 추적으로 사건들을 하나로 묶었고 메릴랜드·펜실베이니아·코네티컷·라우던카운티 수사기관, FBI와 공조해 도난 총기 등 일부를 되찾았다. 피의자들에게는 주거침입 절도, 중절도, 차량 절도 등의 혐의가 적용됐고, 일부는 다른 주에서 신병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경찰은 집 앞 방범 카메라를 카운티의 ‘Connect Fairfax County’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사건 수사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했다. 이번 사건 관련 제보는 레스턴 경찰서(703-478-0904)로, 익명 제보는 페어팩스 크라임 솔버스(866-411-8477)나 P3Tips 앱으로 할 수 있다. 비응급 신고 번호는 703-691-213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