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의자, 아내와의 불륜 의심해 범행 진술”…현장서 체포
한인 업소가 밀집한 조지아주 도라빌의 뷰포드하이웨이에서 일요일 자정 무렵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지고 식당 안에 있던 2명이 다쳤다. 도라빌 경찰은 현장을 빠져나가려던 용의자를 곧바로 체포했다.
식당 밖에서 총격, 유리 파편에 손님 부상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0시께 뷰포드하이웨이 5700블록의 한 식당 앞에서 일어났다. 총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으며, 디캡카운티 응급구조대가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다. 식당 안에 앉아 있던 2명은 총격으로 깨진 유리 파편에 다쳤으나 현장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은 파란색 픽업트럭을 타고 달아나려던 다니엘 로만-코르테스를 붙잡아 구금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 당시 피해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였다고 의심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수사국과 공조 수사
도라빌 경찰은 조지아수사국(GBI)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적용 혐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늦은 밤 이 일대 식당과 상가를 찾는 한인 주민들은 당분간 주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