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 0.25~0.5인치…일부 산간은 1인치 안팎
핼러윈인 31일(토)을 전후해 LA를 비롯한 남가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 LA·옥스나드 사무소는 금요일부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시작되고,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빗줄기가 가장 굵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우량과 기온
LA 일대 강우량은 대체로 0.25~0.5인치 수준이고, 산가브리엘 산맥 등 일부 지역은 1인치 안팎에 이를 수 있다. 폭풍의 진로에 따라 지역별 차이가 크다는 것이 기상 당국의 설명이다. 기상청은 일부 도로에 물이 고이고 교통이 느려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큰 홍수 피해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는 일요일 오후부터 그치고 월요일에는 맑은 날씨가 돌아올 전망이다. 핼러윈 낮 최고기온은 60도 후반~70도 안팎, 밤에는 60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알아두면 좋은 점
기상청은 야외 행사를 준비하는 경우 대체 계획을 세우고, 외출 전 최신 예보(weather.gov/lox)를 확인하라고 권했다. 아이들과 트릭오어트리트에 나설 때는 우비나 방수 외투를 챙기고, 어두운 빗길에서는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는 만큼 운전자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또 일요일인 11월 1일 새벽 2시에 서머타임이 끝나 시계를 1시간 늦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