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 시의원 후보 초반 개표…라팔마 앤드루 김·사이프러스 헬렌 레 선두

2026년 11월 4일
OC 한인 시의원 후보 초반 개표…라팔마 앤드루 김·사이프러스 헬렌 레 선두

어바인 1지구 존 박 후보는 198표 차 2위…부에나파크·풀러턴은 현역이 앞서

오렌지카운티 지방선거에 나선 한인 시의원 후보들의 선거일 밤 첫 집계 결과가 나왔다. 카운티 선관위 비공식 집계 기준으로 라팔마 2지구 앤드루 김 후보는 381표(53.21%)를 얻어 현역 니테시 파텔 시의원(335표·46.79%)을 46표 앞섰다. 한국명 헬렌 김으로도 알려진 사이프러스 2지구 헬렌 레 후보도 633표(51.34%)로 보니 핏 후보(600표·48.66%)에 33표 앞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어바인·부에나파크·풀러턴 개표 현황

세 명이 겨룬 어바인 1지구에서는 현역 멜린다 류 시의원이 3,071표(40.05%)로 1위, 존 박 후보가 2,873표(37.47%)로 2위, 어바인 시장을 지낸 강석희 후보가 1,723표(22.47%)로 3위다. 1·2위 간격은 198표에 불과하다. 부에나파크 2지구 최용덕 후보는 644표(46%)로 현역 카를로스 프랑코 시의원(756표·54%)에 112표 뒤졌고, 풀러턴 3지구 대니얼 김 후보는 1,220표(40.79%)로 현역 섀나 찰스 시의원(1,771표·59.21%)을 쫓고 있다. 교육위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의 개표 결과는 아직 집계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한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원 선거는 지역구 단위라 득표 수가 수백~수천 표에 그쳐, 남은 우편투표 개표로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오렌지카운티 선관위는 개표가 진행되는 대로 결과를 갱신하며 12월 3일까지 최종 결과를 인증한다. 지역구별 최신 결과는 선관위 웹사이트(ocvote.gov)의 선거 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