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등록 성범죄자 일제 점검…1,953명 확인·19명 체포

2026년 11월 3일
라스베가스 등록 성범죄자 일제 점검… 19명 체포

핸러윈 앞두고 7개 기관 합동 점검…등록법 위반 8명·영장 발부자 11명

라스베가스 메트로경찰국(LVMPD) 등 7개 수사기관이 핸러윈을 앞둔 10월 26~30일 클락카운티 전역에서 등록 성범죄자 1,953명을 직접 찾아가 신고 의무를 지키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19명이 체포됐다. 8명은 성범죄자 등록법 위반, 11명은 미집행 영장이 이유였다.

참여 기관과 신고 주기

점검에는 메트로경찰국 성범죄자 검거팀과 연방보안관실(U.S. Marshals) 네바다 강력범 태스크포스, 네바다 주 경찰 가석방·보호관찰 성범죄자 담당부서, 헨더슨·볼더시티·노스라스베가스 경찰, 클락카운티 교육구 경찰이 참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등록 성범죄자는 등급에 따라 신고 주기가 다르다. 3등급은 분기마다, 2등급은 6개월마다, 1등급은 해마다 신고해야 한다.

알아두면 좋은 점

경찰은 동네에 사는 등록 성범죄자의 주소를 보여 주는 웹사이트이자 모바일 앱인 ‘오펜더 워치(Offender Watch)’를 소개하며, 부모가 자녀가 피해야 할 집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녀의 등하교길이나 놀이 공간 주변을 한 번씩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된다.